아기 낳기 전에는 궁금했었어요.“애 키우면 한 달에 얼마 들지?”정말 저만큼 들까 싶었던 글도 있었고,, 에이 저렇게 안든다고? 했었던 글도 읽었었네요.그래서 오늘은 현재 우리집 6개월 우량아 남아 기준 현실 생활비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키 71cm몸무게 9kg이유식 시작분유 정착 완료✔️ 1. 의(옷) : 거의 0원의외로 안 드는 항목입니다.왜냐면…“다들 6~12개월 옷을 선물해준다”진짜 신기하게 선물 사이즈가 거의 그 구간입니다 😂그래서 현재는내돈내산 거의 없음선물 옷으로 연명 중특히 아기 옷은 금방 작아져서 많이 안 사게 되더라고요...요즘 친구들도 아기 많이 낳아서 친구애기 옷은 많이 사주고, 정작 내아들옷은 안사는 k엄마..✔️ 2. 식(분유 + 이유식)현재 가장 많이 드는 항목입니다.분유일..
육아하다 보면 한 번쯤 꼭 하게 되는 것.“우리 아기 발달 괜찮은 걸까?”특히 인터넷 보면누구는 뒤집기 완성누구는 앉기 시작누구는 기어다님(?)이래서 괜히 조급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집 우량아 남아 기준 발달 상황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현재 만 7개월 직전키 71cm몸무게 9kg상위 10% 우량아 남아이렇게 하나씩 적어보니까 오히려 어디를 더 신경 써줘야 할지가 보이더라고요.✔️ 1. 목 & 허리 가누기이건 아주 안정적으로 잘하고 있어요.목 완전 짱짱손만 잡아도 몸 일으킴허리 힘도 좋음기저귀 갈이대에 눕히려 하면 버티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수준 😂확실히 체격이 좋은 편이라 힘도 좋은 느낌이에요.✔️ 2. 대근육 & 소근육현재 상태:뒤집기 가능되집기 불가능근데 이게 못하는 건지…“안 하..
육아하면서 참 신기한 게 있어요.“걱정했던 건 안 오고, 안 하던 걱정이 생긴다”저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아기 낯가림을 엄청 걱정했었거든요.시댁 가서 울면 어쩌지나한테만 붙어 있으려나사람만 보면 울면 힘들겠다그땐 그랬죠. 아이가 주말엔 가끔 시댁에가서 자고 오고 해야하는데..시댁 어른들도 아기 웃는모습을 봐야하는데 울기만 하면 어쩌지...하고 말이죠. 근데 지금은…“낯가림이 너무 없다”이게 또 걱정이 되더라고요 😂✔️ 6개월이 지나도 낯가림이 없다?보통 주변에서는6개월 전후엄마 껌딱지 시기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근데 우리 아기는누구 봐도 잘 웃고안겨도 괜찮고외출해도 적응 잘함정말 누가 데려가도 방긋방긋 웃기만 할거같은거죠.. 그래서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애착형성이 문제 있나?..
아기 키우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것.“오늘 뭐 입히지?”진짜 이게 매일 고민이에요.특히 저희 아기는 가을생이라 이번이 첫 여름인데…슬슬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드뎌 좀 목도 잘 가누고 해서 거의 매일 외출을 하는데 외출할 때마다 옷뭐입히지 구상을 한참을 하게 되는거죠..✔️ 간절기, 진짜 너무 어렵다특히 외출 시작하면 더 어렵습니다.해 아래 → 더움그늘 → 추움온도 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고요.그래서 이런 고민이 계속 생깁니다.“나는 추운데 애기는 더운 건가?”특히 아기는 유모차에 누워 있잖아요.등 닿아 있음열 빠지기 어려움그래서 더 걱정됐습니다.✔️ 첫 번째 해결책: 얇게 입히고 덧입히기처음엔 이렇게 접근했습니다.얇게 입히기가디건 챙기기추우면 덧입히기이론상 완벽했습니다.근데 현실은…“유모차에서 잠..
육아하면서 가장 간절했던 순간 중 하나가 있었어요. 불과 몇달전까지만해도 소원이였죠.“제발 통잠 좀 자자…”저희 아기는 먹성이 정말 끝하루 1000ml 훌쩍 넘김안 주면 울 때까지 버팀그래서 한동안 하루 루틴이 이랬습니다.낮 수유 4회새벽 수유 1회꼭 새벽 2~3시쯤 깨서 울었거든요.✔️ 시중에 나온 방법? 거의 다 실패밤중수유 끊으려고 유명한 방법들 다 해봤습니다.1. 쪽쪽이 물리기실패.우리 아기…“분노에 차서 퉤”원래도 쪽쪽이를 안 무는 아이이긴 했어요 😂 혹시나해서 그래도 시도했는데 전혀 안먹히더라구요. 감히 나에게 공갈을 줘..?! 란 느낌을 받았어요.2. 안아서 재우기이것도 실패.허리 활처럼 휘면서 울기절대 잠 안 잠진짜 활어 수준이었습니다…3. 우유 조금만 주기이것도 실패.오히려 더 화남.“..
육아하면서 한 번쯤은 겪는다는 접종열. 저도 이번에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이게 바로 그 접종열이구나…”2차 때는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서 솔직히 이번에도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근데 3차는… 조금 달랐습니다.✔️ 시작은 ‘이상할 정도로 조용한 아기’병원 다녀온 직후부터 느낌이 달랐어요. 원래 우리 아기는계속 놀아달라 찡찡안아달라 찡찡에너지 넘치는 스타일근데 이날은 너-무 조용하더라구요.눕히면 그대로 가만히 있고, 보채지도 않고, 그냥 축 처진 느낌.. 옹알이도 소리지르는것도 거의 없고..솔직히 이때 이런 생각까지 들었습니다.“차라리 평소처럼 힘든 게 낫다…”너무 걱정되고, 집안이 이상하게 느껴지고 진짜 너무 기분이 이상했어요.✔️ 저녁부터 시작된 열병원 다녀오고 4~5시간 후, 저녁쯤 되니까 슬슬 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