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은근히 자주 검색하는 게 있습니다.“아기 호명반응 몇 개월부터 하지?”왜냐면 우리 아기도 아직 반응이 애매하거든요 😂이름 부르면볼 때도 있고안 볼 때도 있고어쩔 땐 바로 돌아보는데어쩔 땐 무시(?)함근데 또 보다 보면 이런 생각도 드는 거예요.“이름을 알아듣는 걸까? 그냥 소리 나니까 보는 걸까?”게다가 인터넷 찾아보면호명반응 = 사회성호명반응 = 자폐 초기 지표이런 말들이 너무 많아서 괜히 더 불안해지더라고요.✔️ 먼저 결론부터: 호명반응은 ‘있다/없다’가 아니다찾아보면서 제일 안심됐던 부분이 이거였습니다.호명반응은 스위치처럼 갑자기 켜지는 게 아니다처음에는가끔 반응우연처럼 보임소리에 반응하는 수준이었다가 점점이름 인식자기한테 하는 말 인식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몇 개월쯤..
육아하면 한 번쯤 이런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우리 아기 더운 거 아니야?”특히 여름 시작하면 진짜 불안해지더라고요.유모차에 앉아있으면등은 닿아있고바람은 안 통하는 것 같고괜히 내가 더 더워 보임그래서 저도 시작했습니다.SNS 여름 육아템 대란 따라가기 😂그 결과…생각보다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오늘은 직접 써보고 결국 살아남은(?) 것들만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통풍시트일단 결론부터 말하면이건 그나마 남았다ㅋㅋㅋㅋㅋㅋ근데 이것도 엄청난 혁명 수준은 아닙니다.장점:등 땀 차는 거 줄어듦확실히 등 쪽은 덜 축축함근데 단점도 꽤 있었습니다.은근 소음 있음보조배터리 연결 필요야외에서 배터리 엄청 뜨거워짐특히 여름 햇빛 아래 두면보조배터리가 따끈따끈해짐 😂그래도 결과적으로는“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
지금 우리 아기는밤 7~8시 취침 → 다음날 5~6시 기상이 패턴으로 안정적으로 통잠을 자고 있습니다.그리고 새벽수유도 끊었습니다…!근데 여기까지 오는 길이 정말 쉽지 않았어요..😂약 2개월 동안 멘탈도 같이 단련된 느낌인데.. 이 경험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수면교육 시작한 이유저는 정확히 만 5개월에 시작했습니다.그 전까지는 안아서 재웠어요. 모든 잠을요.. 낮잠도 밤잠도..근데 5개월쯤 되니까몸무게 증가허리 한계가 오기 시작하더라고요.무엇보다 우리 아기는 낮잠도 안겨서 자다보니 안고있는 저의 작은 움직임에도 깨더라구요.제가 기침을하거나 자세를 고치면 그때마다 깨는 느낌?그래서 점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아기가 깊게 못 자는 것 같다”✔️ 처음은 ‘안눕법’으로 시작처음엔 조금 마일드하게 접..
아기 낳기 전에는 궁금했었어요.“애 키우면 한 달에 얼마 들지?”정말 저만큼 들까 싶었던 글도 있었고,, 에이 저렇게 안든다고? 했었던 글도 읽었었네요.그래서 오늘은 현재 우리집 6개월 우량아 남아 기준 현실 생활비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키 71cm몸무게 9kg이유식 시작분유 정착 완료✔️ 1. 의(옷) : 거의 0원의외로 안 드는 항목입니다.왜냐면…“다들 6~12개월 옷을 선물해준다”진짜 신기하게 선물 사이즈가 거의 그 구간입니다 😂그래서 현재는내돈내산 거의 없음선물 옷으로 연명 중특히 아기 옷은 금방 작아져서 많이 안 사게 되더라고요...요즘 친구들도 아기 많이 낳아서 친구애기 옷은 많이 사주고, 정작 내아들옷은 안사는 k엄마..✔️ 2. 식(분유 + 이유식)현재 가장 많이 드는 항목입니다.분유일..
육아하다 보면 한 번쯤 꼭 하게 되는 것.“우리 아기 발달 괜찮은 걸까?”특히 인터넷 보면누구는 뒤집기 완성누구는 앉기 시작누구는 기어다님(?)이래서 괜히 조급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우리집 우량아 남아 기준 발달 상황을 한번 정리해봤습니다.현재 만 7개월 직전키 71cm몸무게 9kg상위 10% 우량아 남아이렇게 하나씩 적어보니까 오히려 어디를 더 신경 써줘야 할지가 보이더라고요.✔️ 1. 목 & 허리 가누기이건 아주 안정적으로 잘하고 있어요.목 완전 짱짱손만 잡아도 몸 일으킴허리 힘도 좋음기저귀 갈이대에 눕히려 하면 버티면서 천천히 내려가는 수준 😂확실히 체격이 좋은 편이라 힘도 좋은 느낌이에요.✔️ 2. 대근육 & 소근육현재 상태:뒤집기 가능되집기 불가능근데 이게 못하는 건지…“안 하..
육아하면서 참 신기한 게 있어요.“걱정했던 건 안 오고, 안 하던 걱정이 생긴다”저는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아기 낯가림을 엄청 걱정했었거든요.시댁 가서 울면 어쩌지나한테만 붙어 있으려나사람만 보면 울면 힘들겠다그땐 그랬죠. 아이가 주말엔 가끔 시댁에가서 자고 오고 해야하는데..시댁 어른들도 아기 웃는모습을 봐야하는데 울기만 하면 어쩌지...하고 말이죠. 근데 지금은…“낯가림이 너무 없다”이게 또 걱정이 되더라고요 😂✔️ 6개월이 지나도 낯가림이 없다?보통 주변에서는6개월 전후엄마 껌딱지 시기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잖아요.근데 우리 아기는누구 봐도 잘 웃고안겨도 괜찮고외출해도 적응 잘함정말 누가 데려가도 방긋방긋 웃기만 할거같은거죠.. 그래서 오히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애착형성이 문제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