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면 한 번쯤 이런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 아기 더운 거 아니야?”
특히 여름 시작하면 진짜 불안해지더라고요.
유모차에 앉아있으면
- 등은 닿아있고
- 바람은 안 통하는 것 같고
- 괜히 내가 더 더워 보임
그래서 저도 시작했습니다.
SNS 여름 육아템 대란 따라가기 😂
그 결과…
생각보다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
오늘은 직접 써보고 결국 살아남은(?) 것들만 적어보려고 합니다.
✔️ 1. 통풍시트
일단 결론부터 말하면
이건 그나마 남았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엄청난 혁명 수준은 아닙니다.
장점:
- 등 땀 차는 거 줄어듦
- 확실히 등 쪽은 덜 축축함
근데 단점도 꽤 있었습니다.
- 은근 소음 있음
- 보조배터리 연결 필요
- 야외에서 배터리 엄청 뜨거워짐
특히 여름 햇빛 아래 두면
보조배터리가 따끈따끈해짐 😂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
정도였습니다.
✔️ 2. 문어발 선풍기

이건 기대 엄청 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문어발과의 싸움
ㅋㅋㅋㅋㅋㅋ
문제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 고정 잘 안 됨
- 충전할 때마다 다시 풀어야 함
- 유모차 접으면 덜렁거림
- 아기가 발로 참
그리고 제일 큰 문제.
야외에서는 바람이 생각보다 약하다
실내에서는 괜찮은데 밖에서는 더운 바람 섞여서 체감이 애매했습니다.
✔️ 3. 유모차 거치 양산

이건 진짜 기대 많이 했습니다.
아기 얼굴 가려주고
- 햇빛 차단
- 시원함 증가
이럴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건 진짜 못 쓰겠더라구요 😅
아기 햇빛은 가려집니다.
근데 대신
- 유모차 미는 사람 시야 가림
- 앞이 안 보임
- 이동 중 위험함
특히 길 건널 때가 무서웠습니다.
고개를 계속 옆으로 빼고 봐야 해서
저는 결국 포기했습니다.
✔️ 결국 남은 건 하나
다 써보고 현재 남은 건
통풍시트 하나
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엄청 만족 수준은 아니고,
“그래도 등에 땀 덜 차네”
정도의 느낌.
✔️ 근데 진짜 효과 있는 건 따로 있었다
오히려 제가 체감한 건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 한낮 피하기
- 그늘 위주 걷기
- 얇은 옷 입히기
- 목뒤 자주 확인하기
특히 목뒤 만져보는 거.
이게 제일 정확했습니다.
왜냐하면 겉보기에는 괜찮아 보여도
등은 이미 흥건한 경우 많음 😂
결론: SNS 대란템보다 현실성이 중요했다
육아템 써보면서 점점 느끼는 건
“대란템이 우리집 필수템은 아니다”
였습니다.
요즘은 광고 보면 예전처럼 흔들리기보다
- 진짜 오래 쓸 수 있는지
- 매일 쓰게 되는지
- 귀찮지 않은지
이걸 먼저 보게 되더라고요 🙂
자주 묻는 질문
Q. 유모차 통풍시트는 꼭 필요한가요?
A. 필수까진 아니지만 등 땀 감소 체감은 있는 편입니다.
Q. 문어발 선풍기 괜찮나요?
A. 사용 환경에 따라 편차가 꽤 있는 편입니다.
Q. 유모차 양산은 좋은가요?
A. 햇빛 차단은 되지만 시야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여름 외출 가장 중요한 건 뭔가요?
A. 한낮 피하고 아이 체온 상태를 자주 확인하는 것입니다.
Q. 목뒤 확인이 중요한 이유는?
A. 아기 체온 상태를 비교적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