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육아하면서 정말 많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원래 아기들이 다 이런 건가?”
ㅋㅋㅋㅋㅋㅋ
첫째는 비교 대상이 없잖아요.
누구는
- 통잠 잔다고 하고
- 어디 데려가도 잘 있다고 하고
- 낯가림도 없다 하고
또 누구는
- 안아줘야만 자고
- 소리만 나도 깨고
- 외출하면 힘들어한다고 하고
그래서 어느 순간 궁금해지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순한 편인가? 예민한 편인가?”
물론 TV 프로그램이나 전문가들은
- 발달검사
- 관찰평가
이런 걸 하기도 하지만,
일상에서 가볍게 볼 수 있는 기준도 있더라고요.
✔️ 먼저 알아두면 좋은 것
제일 먼저 알게 된 건
순한 = 좋은 아이 예민 = 문제 있는 아이
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예민한 아이는
- 감각을 더 세밀하게 느끼기도 하고
- 관찰력이 좋기도 하고
순한 아이는
- 환경 적응이 빠르기도 하고
- 변화에 강하기도 하고
그냥 성향 차이에 가깝다고 하더라고요.
✔️ 간단 기질 체크 리스트
아래 항목에서 우리 아이가 어디에 가까운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
| 항목 | 순한 편 | 예민한 편 |
|---|---|---|
| 잠 | 어디서든 비교적 잘 잠 | 환경 조금만 바뀌어도 깸 |
| 소리 반응 | 큰 소리에도 크게 영향 없음 | 작은 소리에도 깸 |
| 외출 | 새 환경 적응 빠름 | 낯선 곳 가면 힘들어함 |
| 배고픔 | 조금 늦어도 괜찮음 | 배고프면 바로 폭발 |
| 기저귀 | 조금 젖어도 괜찮음 | 바로 불편해함 |
| 옷 | 갈아입기 무난 | 옷 갈아입기 싫어함 |
| 낯가림 | 사람 잘 받아들임 | 새 사람 경계함 |
✔️ 우리집 기준으로 해보니까
저도 해봤는데 꽤 재밌더라고요.
우리 아기는
- 외출 잘함
- 사람 좋아함
- 눈맞춤 좋음
이런 걸 보면 순한 부분도 있는데,
반면
- 배고프면 바로 화남
- 옷 갈아입기 싫어함
이런 건 또 예민한 느낌 😂
그래서 느낀 게
100% 순한 아기, 100% 예민한 아기는 거의 없는 것 같다
였습니다.
✔️ 기질을 아는 게 왜 중요할까?
생각보다 장점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 예민한 아이 → 미리 환경 준비
- 순한 아이 → 과한 자극 주의
이런 식으로 접근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원래 이런 아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되면 괜히 덜 불안해집니다.
✔️ 제일 위험한 건 비교인 것 같다
육아하면서 느끼는 건
SNS 보면 진짜 흔들립니다.
- 누구는 혼자 논다
- 누구는 통잠 잔다
- 누구는 안 운다
근데 알고 보면
그냥 기질 차이인 경우도 많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론: 순한 아이냐 예민한 아이냐보다 더 중요한 것
요즘 제 결론은 이겁니다.
“우리 아이 사용설명서 찾기”
순한지 예민한지 딱 나누기보다
- 언제 힘들어하는지
- 뭘 좋아하는지
- 뭘 싫어하는지
이걸 아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
자주 묻는 질문
Q. 예민한 아이는 문제 있는 건가요?
A. 아닙니다. 기질 차이일 뿐이며 장점도 많습니다.
Q. 순한 아기가 더 키우기 쉬운가요?
A. 상황에 따라 다르며 성장하면서 성향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기질은 바뀌나요?
A. 기본 성향은 유지되지만 환경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Q. 첫째는 왜 더 헷갈릴까요?
A. 비교 대상이 없어 모든 게 원래 그런 줄 알기 때문입니다.
Q. 가장 중요한 건 뭔가요?
A. 다른 아이보다 우리 아이 패턴을 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