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낳기 전에는 솔직히 몰랐습니다.
“턱받이를 왜 이렇게 많이 사지?”
몇 장 있으면 충분한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침쟁이 아기를 키우는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턱받이는 옷이다.
ㅋㅋㅋㅋㅋㅋ
특히 4~6개월쯤 되니까 갑자기 침 양이 폭발하더라고요.
- 손 계속 입에 넣고
- 뭐든 물고
- 이앓이도 시작되고
하루 종일 입가가 촉촉한 수준이 아니라
거의 수도꼭지 수준...
✔️ 그래서 직접 기록해봤다
궁금해서 우리 집 기준으로
아침 9시 ~ 밤 9시까지
실제로 몇 장 쓰는지 적어봤습니다.
| 시간대 | 교체 이유 |
|---|---|
| 기상 직후 | 밤새 침 묻음 |
| 아침 놀이 후 | 축축해짐 |
| 아침 이유식 후 | 음식 + 침 |
| 낮잠 후 | 자면서 침 |
| 오후 놀이 후 | 또 축축 |
| 오후 이유식 후 | 또 음식 + 침 |
| 목욕 후 | 새로 교체 |
여기까지만 해도
기본 7장
ㅋㅋㅋㅋㅋㅋ
✔️ 변수도 있다
근데 현실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 아기는 추가 이벤트가 종종 있어요.
- 트름하다 조금 나오기
- 게워내기
- 갑자기 침 대방출
그러면 여기서
+2~3장 추가
됩니다.
그러니까 현실적으로는
- 하루 최소 7장
- 많으면 10장
정도 쓰는 느낌.
✔️ 그래서 턱받이 몇 개 필요할까?
이제 계산해봅시다 😂
우리 집은 빨래를 매일 안 합니다.
보통
이틀에 한 번
돌리는 편이거든요.
그럼 계산하면
- 하루 평균 8장 사용
- 이틀 = 16장
- 여유분 4~5장
결론:
최소 20장 이상은 있어야 마음이 편함
ㅋㅋㅋㅋㅋㅋ
이제 왜 선물로 턱받이를 그렇게 주는지 알겠습니다.
✔️ 침 폭발 시기엔 얇은 건 의미가 없다
특히 침 많이 흘리는 시기에는
- 너무 얇은 거
- 흡수력 약한 거
는 정말 금방 끝나더라고요.
30분도 안 돼서
- 턱 축축
- 목 축축
- 옷까지 축축
되는 경우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살아남는 건
도톰하고 흡수 잘 되는 것
뿐...
✔️ 아기 키우면서 제일 많이 세탁하는 것
예전에는 당연히 생각했습니다.
아기 옷이겠지?
근데 지금은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 집 1등은
턱받이 😂
입니다.
결론: 턱받이는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다
출산 전에는 5~6장 있으면 충분할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 침 양
- 게워냄
- 빨래 주기
따라 체감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침쟁이 아기라면...
턱받이는 많을수록 평화롭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 아기 침은 언제 많아지나요?
A. 보통 4~8개월 전후 많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Q. 턱받이 하루 몇 장 쓰나요?
A. 아이마다 다르지만 침 많은 경우 여러 장 사용하는 집도 많습니다.
Q. 턱받이는 몇 개 정도 필요할까요?
A. 빨래 주기와 침 양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Q. 얇은 턱받이도 괜찮나요?
A. 침 양이 많다면 도톰한 제품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Q. 침 많으면 문제 있는 건가요?
A. 이앓이나 구강 발달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