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아기도 첫 여권을 만들게 됐습니다 🙂이제 일본으로 이주를 해야 해서“아기 여권 만들기”미션이 생겼거든요.근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는데…의외의 곳에서 멘붕이 왔습니다 😂✔️ 아기 여권 어디서 만들까?아기 여권은 보통구청시청여권 발급 가능 민원실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우리도 구청으로 다녀왔어요.✔️ 준비물은 생각보다 간단우리 기준으로 가져간 건 이 정도였습니다.보호자 신분증아기 여권 사진진짜 기본적으로는 거의 이 두 개면 끝이더라고요.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사진.✔️ 아기 여권 사진 규정아기 사진은 생각보다 규정이 꽤 있습니다.정면 보기양쪽 귀 보이기눈 떠야 함입 과하게 벌리면 안 됨배경은 흰색여권 규격 맞추기특히 아기는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 😂눈은 딴 데 보고,웃다가 입 ..
해외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건 생각보다 단순한 문제가 아니죠. 특히 일본에서 육아를 하게 되면 한국과는 확실히 다른 점들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저도 주변을 보면서 느낀 건 이거였습니다.“편한 점도 확실하고, 아쉬운 점도 분명하다”✔️ 일본 육아, 확실히 편한 점들1. 눈치를 덜 본다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느낀 부분입니다.노키즈존 문화 상대적으로 적음아이에 대한 사회적 관용도 높음그래서 외출할 때 부담이 덜합니다. “아이 때문에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는 느낌”이건 육아 스트레스를 확 줄여주는 요소입니다.2. 교육 압박이 낮다한국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릅니다.유아기 학원 경쟁 적음조기교육 부담 낮음그래서 이런 생각이 덜 듭니다.“지금 뭔가 안 시키면 뒤처지는 거 아닐까?”이건 부모 입장에서 굉장히 편한 부분이죠...
아이를 키우면서 집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이런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아이 방을 따로 만들어줘야 할까?”한국과 일본을 비교해보면 이 부분이 꽤 다르게 느껴집니다. 저는 일본에서 아이를 키워야하는 입장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과 일본의 환경을 비교하게 돼요. 일본은 집이 좀 작아서 아이방이 아주 작거나, 어쩌면 유아시기에는 아예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한국에서 친구들 집이나 SNS에서 육아하시는 분들의 집사진을 보면 에쁘게 꾸면진 아이방이 있어서 비교가 되기도하구요.✔️ 한국 vs 일본 ‘국민평수’ 차이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국민평수는 이렇습니다.아파트 기준 30~34평 (약 99~112㎡)방 3개 구조가 기본이고, 아이 방 하나를 따로 두는 구조가 자연스럽습니다. 반면 일본..
저는 지금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사용하는 이중언어 사용자입니다. 그 시작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3~4년을 일본에서 살았던 경험. 그때는 그냥 살았을 뿐인데, 지금 돌아보니 그 경험이 굉장히 큰 자산이 됐습니다. 당연히 언어 2개를 자유롭게 구사하다보니 입시와 구직에도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네요.. 그래서 요즘 이런 고민을 하는 부모님들을 보면 공감이 됩니다.“어떻게 하면 두 언어를 같이 유지할 수 있을까?”핵심은 하나: 노출 시간 + 일관성일반적으로 언어 발달은 노출 빈도와 사용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중언어는 결국 이 싸움입니다. “얼마나 자주, 얼마나 꾸준히 접하느냐”저희 가족이 일본에서 거주할 때에 부모님은 한 가지 원칙이 있었습니다.집에서는 무조건 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지금 뭘 시켜야 하지?” 특히 한국은 교육 트렌드 변화가 정말 빠르죠. 한때 코딩이 유행하면서 코딩 학원이 우후죽순 생겼었던걸 또렷하게 기억하는데, AI가 빠르게 코딩업무를 대체하면서 요즘은 또 AI 이야기로 방향이 바뀌고 있는거 같아요. 저는 일본에서 향후 아이를 키워야하는 입장이라서 이런 트렌드변화에 일본과 한국의 교육이 어떻게 대응하고 또 변해왔는지 궁금해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한국: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는 교육 시장한국 교육의 특징은 한마디로 정리되죠.“빠르게 움직이고, 크게 반응한다”코딩 열풍이 불었을 때를 보면 확실합니다.코딩 유치원 등장초등 코딩 학원 급증“코딩은 필수” 분위기 확산이건 단순 유행이 아니라 부모들의 불안과 경쟁 심리가 결합된 결..
저는 최근 한국에서 아이를 낳고 나서 가장 놀랐던 것 중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신생아를 대하는 방식이 나라마다 다르다는 점이지요. 특히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듯하면서도 확연히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외출 문화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아이가 이제 막 7개월차에 접어들어 적극적으로 외출을 하고 있는데, 일본이랑 한국이랑 꽤나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어요.신생아 외출 시기, 완전히 다른 기준한국에서는 흔히 이렇게 이야기합니다.“100일 전에는 외출 자제”감염, 면역 등을 이유로 최대한 늦추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일본은 다릅니다. 생후 1개월이 지나면, 짧은 외출은 전혀 상관없다는 분위기이더라구요. 실제로 일부조사에서 꽤 많은 부부가 생후 1개월 무렵 외출을 시작했다고 답했다고 해요. 그래..